노벨리스·경국대·한국폴리텍Ⅵ대학, 일자리 창출 '맞손'

기사등록 2025/03/14 10:20:16

[영주=뉴시스]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과 박종화 노벨리스 코리아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14. (사진=노벨리스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과 박종화 노벨리스 코리아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14. (사진=노벨리스 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노벨리스 코리아, 국립경국대학교, 한국폴리텍Ⅵ대학 경북 영주캠퍼스가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은다.

14일 노벨리스 코리아에 따르면 이들 업체 및 2개 대학은 노벨리스 코리아 영주공장에서 전날 알루미늄 산업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노벨리스와 이들 2개 대학은 공학 분야 장학생을 선발 및 장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향후 노벨리스에서 인력 채용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박종화 노벨리스 코리아 대표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문 역량을 갖춘 지역의 우수 인재 수혈이 필수 요소"라며 "이번 산학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 인재들이 현장에서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은 "본교는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국립대학이라는 비전에 걸맞게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선진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기술교육대학으로서 이론과 실무 능력을 모두 갖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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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경국대·한국폴리텍Ⅵ대학, 일자리 창출 '맞손'

기사등록 2025/03/14 10:20: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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