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 어선서 조업하던 60대 선원, 바다 빠져 숨져

기사등록 2025/03/14 09:18:27

최종수정 2025/03/14 10:30:26

[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사진=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사진=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14일 오전 0시10분께 부산 오륙도 동쪽 약 35㎞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다대포항 선적 어선 A호(5.69t, 승선원 4명)에서 선원 B(63)씨가 바다에 빠졌다.

사고가 나자 동료 선원들은 B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영도구 하리항으로 입항해 119구조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B씨는 숨졌다.

해경은 B씨가 투망하던 중 그물줄에 발이 걸리며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A호 선장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부산 앞바다 어선서 조업하던 60대 선원, 바다 빠져 숨져

기사등록 2025/03/14 09:18:27 최초수정 2025/03/14 10:30:26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