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1위에 올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실시한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2025'에서 삼성전자는 연구개발(R&D) 성과, 지적 재산(IP) 관리 등의 종합적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어 ▲텐센트 2위 ▲혼다 3위 ▲캐논 4위 ▲도요타 5위 등이다.
국가별로보면 일본이 33개 기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 18개, 대만 13개, 독일·한국 8개, 프랑스 7개, 중국 6개, 스위스 3개, 네덜란드 2개 등이다.
삼성전자와 함께 ▲LG화학 7위 ▲LG전자 11위 ▲현대차 16위 ▲SK하이닉스 19위 ▲기아차 20위 ▲삼성전기 29위 ▲삼성SDI 74위 등 8개 한국 기업이 혁신 기업 순위에 올랐다. 삼성전기는 이번 조사에서 처음 순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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