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농막 불 야산으로 번져… 2시간여 만에 완진(종합2보)

기사등록 2025/03/13 16:22:41

최종수정 2025/03/13 20:24:23

[부산=뉴시스] 13일 오후 부산 사하구의 한 창고로 추정되는 곳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3일 오후 부산 사하구의 한 창고로 추정되는 곳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에서 농막으로 추정된 가건물에 불이나 야산으로 번졌지만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1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농막으로 추정된 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농막 내부에 있던 A씨가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뒤쪽 산으로 번졌고,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1시22분께 사하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소방은 헬기 4대 등 장비 41대, 인원 126명을, 구청에서는 장비 2대와 인원 136명을 투입해 진화를 펼쳤다.

불은 농막 및 컨테이너, 임야 500㎡ 등을 태우고 2시간2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산림·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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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농막 불 야산으로 번져… 2시간여 만에 완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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