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8일 나무 나눠주기 행사 개최…5종 1만5000본

기사등록 2025/03/13 15:32:24

만남의 광장 등 4곳서 1인당 3본씩 선착순 배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만남의광장에서 진행한 나무 나눠주기 행사 모습.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만남의광장에서 진행한 나무 나눠주기 행사 모습.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성산구 창원 만남의광장, 마산합포구 서항공원,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장(4-4번게이트), 진해구 광석골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오전 9시부터 수목 배부표를 선착순으로 교부하고, 배부표 지참자에 한해 10시부터 나무를 나눠줄 계획이다.

올해 배부 수종은 미니장미, 대추나무, 자두나무, 금목서, 수국으로 5종 1만5000본이다. 1인당 3본씩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다만 동일 수종은 중복수령이 불가하다.

지난해 나무 나눠주기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인기가 높은 유실수를 지난해 1개 수종에서 2개 수종으로 늘렸으며, 수량도 500본에서 4000본으로 늘렸다.

박현호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나무 나눠주기 행사 준비는 물론 안전관리도 철저히 만족도 높은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참석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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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8일 나무 나눠주기 행사 개최…5종 1만5000본

기사등록 2025/03/13 15:32: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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