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양산시 한정우 정책특별보좌관, 박정희 미래혁신국장, 황승환 대중교통과장, 김태호 국회의원실 이창진 보좌관 등이 KDI에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타통과를 건의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745_web.jpg?rnd=20250313150727)
[양산=뉴시스] 양산시 한정우 정책특별보좌관, 박정희 미래혁신국장, 황승환 대중교통과장, 김태호 국회의원실 이창진 보좌관 등이 KDI에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타통과를 건의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해 지역 숙원사업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예비타당성(예타) 조사의 조속 통과를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는 기획재정부와 KDI가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12일 KDI를 방문해 광역철도 건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비수도권 광역철도 5대 선도사업인 점 등을 감안해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정책성 분석 및 개발수요 반영 등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을 거쳐 울산역을 잇는 철도로 총사업비 3조424억원이 투입되는 신규 광역교통망 사업이다.
당초 예타 결과 발표가 지난해 하반기 예정이었으나, 올해 상반기까지 지연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KDI 방문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광역철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부 부처 및 철도공단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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