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치피오는 신임 사외이사로 김갑호 케이앤티파트너스 대표를 추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갑호 후보는 교보증권 외 주요 증권사에서 스몰캡 등 다양한 분야를 20년 넘게 분석한 스타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이후 직접 투자를 집행하는 운용사 케이앤티파트너스 대표이사를 맡는 등 25년간 자본시장에서 활동했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리서치센터 책임연구원 및 총괄로서, 탁월한 기업가치 분석, 투자 전략을 다수 수립하는 등 기업의 지속 성장과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전문성을 갖춘 인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치피오 이사회 측은 "김갑호 대표는 주주 친화정책 전문가로 주주와의 원활한 소통과 기업의 시장 가치를 높이는 데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왔다"며 "회사의 기업 가치를 높이면서 주주 중심의 경영 기조 확립을 위한 적임자"라고 추천 사유를 설명했다.
한편, 사외이사 선임을 비롯해 이사 4인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3인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안건은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상정, 의결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