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사우나 요금 25%↑
14일부터 기존 88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25% 올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사진=앰배서더 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최근 뷔페, 객실 등 호텔 요금 인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가 투숙객 전용 사우나 요금을 올린다.
13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앰배서더 호텔 그룹 계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는 오는 14일부로 사우나 요금을 기존 88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25% 올린다.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브랜드는 최근 들어 부대시설 이용료를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앞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이달 들어 성인 기준 조식 뷔페 요금을 1만9800원에서 2만7500원으로 38% 인상한다.
유아(6~13세) 요금은 9900원에서 1만3200원으로 33.3% 뛴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도 올해 들어 조식과 중식 레스토랑 이용 가격을 인상했다.
조식 뷔페의 경우 기존 1만6500원에서 1만9800원으로, 중식은 2만97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각각 20%, 11.1% 가량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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