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 (사진=MINI 코리아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003_web.jpg?rnd=20250313065556)
[서울=뉴시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 (사진=MINI 코리아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미니(MINI) 코리아가 13일 완전 전동화 모델로 구성된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 3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새로운 전기차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MINI는 이번 출시를 통해 소형 프리미엄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전동화를 향한 대전환에 나선다.
BMW의 5.5세대 고전압 시스템 탑재
이 모델은 BMW 그룹의 최신 5.5세대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 효율과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고, 각자 특성에 맞춘 디자인과 기능을 갖췄다.
![[서울=뉴시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사진=MINI 코리아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004_web.jpg?rnd=20250313065629)
[서울=뉴시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사진=MINI 코리아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먼저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은 MINI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확보한 전기차다.
내부에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직물 소재를 적용한 대시보드 등 전용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MINI 토글 바를 배치했다.
최대 1005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트렁크 공간과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탑재해 실용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m의 ‘E 클래식’ 트림과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m의 ‘SE 페이버드’ 트림으로 나뉘며,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국내 기준 312㎞다.
![[서울=뉴시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사진=MINI 코리아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005_web.jpg?rnd=20250313065653)
[서울=뉴시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사진=MINI 코리아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두번째로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MINI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장 순수하게 구현한 모델이다.
미니 측은 도심형 전기차로 최적화했다는 입장이다. MINI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카리스마 있는 간결함‘을 강조한 외관과 원형 OLED 디스플레이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218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6.7초면 충분하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300㎞로, MINI 고유의 경쾌한 주행감과 디지털 경험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서울=뉴시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사진=MINI 코리아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006_web.jpg?rnd=20250313065720)
[서울=뉴시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사진=MINI 코리아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마지막으로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SUV 특유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전기차 전용 설계를 기반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JCW‘는 313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
모든 트림에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고,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컨트리맨 E‘ 트림이 349㎞, ’컨트리맨 SE ALL4’가 326㎞에 달한다.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 제공
MINI의 최신 운영체제인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 적용돼 티맵 기반 내비게이션, 배터리 충전 일정 최적화, 스마트폰 연동 MINI 디지털 키 플러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MINI 코리아는 전기차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신차 구매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MINI 충전카드를 제공하며, 전국 BMW 차징 스테이션에서 충전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가정용 충전이 가능한 홈 차징 케이블을 증정한다.
MINI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 출시는 브랜드의 전기차 시대를 본격적으로 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MINI 고유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전기차 시대에 맞는 최첨단 기술과 편의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