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강릉시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안전교육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강릉시 제공) 2025.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0/NISI20250310_0001787295_web.jpg?rnd=20250310114209)
[강릉=뉴시스] 강릉시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안전교육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강릉시 제공) 2025.03.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농번기를 맞아 10일부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지소 내 교육장에서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은 농업기계 보급 확대와 지속적인 사용량 증가에 따라 안전교육을 강화해 농업기계 사고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4개 과정이다. 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며 농업기계로 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조작이 어려운 트랙터, 농용굴착기, 스키로더, 승용이앙기 등이다.
교육은 안전사용 요령과 작동원리 및 조작방법, 기본 정비점검요령 등에 대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해 추진한다. 교육은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트랙터, 농용굴착기 스키로더, 승용이앙기 등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임대가 가능하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연중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박철균 유통지원과장은 "매년 임대 농업기계 오작동으로 인한 고장 발생율이 높아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춰 충분하고 반복적인 교육이 이뤄져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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