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서 태양광저장시설 화재…5시간30여분만 진화(종합)

기사등록 2025/03/09 19:52:33

최종수정 2025/03/09 20:06:23


[강진=뉴시스] 9일 오후 전남 강진의 한 태양광에너지 저장시설에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강진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뉴시스] 9일 오후 전남 강진의 한 태양광에너지 저장시설에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강진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강진의 한 태양광에너지 저장시설에 불이나 5시간 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9일 전남소방본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께 강진군 도암면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18대와 대원 43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재 큰 불길은 잡았으며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화재로 에너지 저장시설 500㎡이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완전 진압한 이후 정확한 피해 규모와 함께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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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서 태양광저장시설 화재…5시간30여분만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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