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대학 5곳, 이주 배경 학생 '한국어 교육' 맞손

기사등록 2025/03/08 10:24:39

상·하반기 각 300시간 한국어 등 교육

K-pop 댄스, 문화체험, 한국요리 실습도

충북국제교육원 원어민 교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읽기 수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국제교육원 원어민 교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읽기 수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중도입국·외국인 가정 등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예비 과정' 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어 예비 과정은 지난해 12월 도교육청과 대학 5곳(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극동대, 우석대, 세명대, 청주대)이 체결한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교육활동 지원 협약'에 따라 해당 지역별로 운영된다.

교육은 내달 7일부터 오는 7월4일까지 상반기, 9월15일부터 12월12일까지 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반기별 총 300시간 중 한국어, 한국 문화 이해 교육 수업을 240시간 이상 집중 운영하고, 그 외 시간은 K-pop 댄스, 지역 문화체험, 한국요리 실습 등 특기 적성 교육 활동 등으로 운영한다.
 
이주배경학생들이 겪는 학교 교우 관계의 어려움이나 학교생활 적응 문제 해소를 위해 상담도 한다.

예비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7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생은 지역 대학에서 3개월간 한국어 수업을 듣고 원적 학교로 복귀하게 된다. 지역 대학에서 한국어 예비 과정을 이수하면 학교 출석으로 인정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한국어 예비 과정은 단기간 한국어 집중 교육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고 차별 없이 교육 받고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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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대학 5곳, 이주 배경 학생 '한국어 교육' 맞손

기사등록 2025/03/08 10:24: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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