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지역 8개 중학교 대상

청소년폭력(학교폭력) 예방 아웃리치 캠페인.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새 학기를 맞아 이달 22일까지 평창·미탄·계촌·대화·봉평·용전·진부·대관령 등 8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새 친구와 친해지기,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청소년들이 낯선 친구와의 어색함을 극복하고 학교생활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친구 사귀는 방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통한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주는 '청소년 전화 1388'과 동반자 개인 상담, 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과 홍보를 진행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이러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경우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 전화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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