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라·이기태·지역미술, 어떤작품 볼까?…부산銀 전시회

기사등록 2025/03/07 10:35:43

최종수정 2025/03/07 14:58:24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잇따라 연다고 7일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2025.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잇따라 연다고 7일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2025.03.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잇따라 연다고 7일 밝혔다.

14일까지 이미라 개인전 '무채색의 향기'에서는 흑백·회색의 미묘한 음영이 자연의 단순함과 고요함을 표현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17~24일 이기태 개인전이 열린다. 원로작가 이기태는 오랜 시간 예술을 통해 감성과 철학을 탐구하며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 왔다.

또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4회 부산중구미술인협회전 '봄빛, 초록바다에 물들다'가 펼쳐진다. 이 전시에서는 지역 미술인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교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동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2011년 BNK부산은행갤러리를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총 340여차례에 걸친 무료 대관을 지원했다. 전담 큐레이터를 두고 원활한 전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관 신청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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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라·이기태·지역미술, 어떤작품 볼까?…부산銀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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