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지털 제조산업혁신과 K금형 미래 제시의 장
20개국 350개 사 참가…관람객 6만명 방문 예상
![[서울=뉴시스] 2023년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 전시회. (사진=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3/06/NISI20250306_0001784510_web.jpg?rnd=20250306093004)
[서울=뉴시스] 2023년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 전시회. (사진=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금형 및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제27회 국제 금형 및 관련산업전(INTERMOLD KOREA 2025)'이 오는 11일 막을 올린다.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인터몰드 코리아 2025(INTERMOLD KOREA 2025)'가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5개 부처·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인터몰드 코리아 2025'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20개 국 350개 사가 12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금형 및 관련업종의 디지털 전환 등 지속 가능한 발전상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등 유수의 선진국들의 금형 및 관련 업계들이 대거 출품한다.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를 포함하면 약 6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형조합은 올해 AI(인공지능)·3D프린팅 등 관련산업 전시품목을 더욱 확장해 금형 관련 전후방 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시품목은 금형 및 부품을 비롯해 공구류, 금형가공 공작기계, 금형용 컴퓨터지원설계(CAD)·컴퓨터지원제조(CAM) 시스템 등 금형 및 관련기기를 비롯해 3D 프린터 및 관련기기, 기반공정기술(주조·단조), 지능화공정기술(로봇·센서) 등 금형 연관품목이 총망라된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세계 생산 4위, 세계 수출 2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금형시장에 K금형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하지만 내수 침체를 비롯해 트럼프 2기 통상정책 등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금형업계에는 이를 타개할 해법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올해 인터몰드 코리아 2025은 '대한민국 디지털 제조산업혁신과 K금형 미래 제시의 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금형산업의 재도약 모멘텀을 제시할 예정이다.
AI를 활용한 금형 제조 방안,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금속 적층제조 등 금형산업 제조혁신 선례를 제시하는 대표 업체들이 다수 출품하는 한편, 전시기간 중 개최 예정인 컨퍼런스 등을 통해 융복합화된 금형 신기술도 여럿 공개된다.
K금형의 실질적 수요 창출을 위해 금형조합과 코트라, 해외 유관기관들의 공동주관으로 12일 전시장 내 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국내 금형·부품 등 제조업체 50개 사와 일본·미주·유럽 등 해외 바이어 및 실수요업체 30개 사 간의 활발한 상담이 준비돼 있다.
또 아시아 금형산업 주요 9개국(일본·중국·인도·태국 등) 대표단이 참석해 금형산업국가 총회(FADMA AGM), 전시 참가, 수출기업 간담 등 K금형의 위상을 널리 알려 금형산업의 수출 안정성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개막식인 11일 해외 금형국가산업총회(FADMA AGM), 12일에는 '2025 한국 금형 및 부품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K금형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금형 및 관련기술 세미나·학술포럼', 항공우주, 방산, 첨단소재, 인공지능 및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3D프린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3D프린팅 기술세미나'가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인터몰드 코리아 2025(INTERMOLD KOREA 2025)'가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5개 부처·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인터몰드 코리아 2025'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20개 국 350개 사가 12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금형 및 관련업종의 디지털 전환 등 지속 가능한 발전상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등 유수의 선진국들의 금형 및 관련 업계들이 대거 출품한다.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를 포함하면 약 6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형조합은 올해 AI(인공지능)·3D프린팅 등 관련산업 전시품목을 더욱 확장해 금형 관련 전후방 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시품목은 금형 및 부품을 비롯해 공구류, 금형가공 공작기계, 금형용 컴퓨터지원설계(CAD)·컴퓨터지원제조(CAM) 시스템 등 금형 및 관련기기를 비롯해 3D 프린터 및 관련기기, 기반공정기술(주조·단조), 지능화공정기술(로봇·센서) 등 금형 연관품목이 총망라된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세계 생산 4위, 세계 수출 2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금형시장에 K금형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하지만 내수 침체를 비롯해 트럼프 2기 통상정책 등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금형업계에는 이를 타개할 해법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올해 인터몰드 코리아 2025은 '대한민국 디지털 제조산업혁신과 K금형 미래 제시의 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금형산업의 재도약 모멘텀을 제시할 예정이다.
AI를 활용한 금형 제조 방안,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금속 적층제조 등 금형산업 제조혁신 선례를 제시하는 대표 업체들이 다수 출품하는 한편, 전시기간 중 개최 예정인 컨퍼런스 등을 통해 융복합화된 금형 신기술도 여럿 공개된다.
K금형의 실질적 수요 창출을 위해 금형조합과 코트라, 해외 유관기관들의 공동주관으로 12일 전시장 내 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국내 금형·부품 등 제조업체 50개 사와 일본·미주·유럽 등 해외 바이어 및 실수요업체 30개 사 간의 활발한 상담이 준비돼 있다.
또 아시아 금형산업 주요 9개국(일본·중국·인도·태국 등) 대표단이 참석해 금형산업국가 총회(FADMA AGM), 전시 참가, 수출기업 간담 등 K금형의 위상을 널리 알려 금형산업의 수출 안정성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개막식인 11일 해외 금형국가산업총회(FADMA AGM), 12일에는 '2025 한국 금형 및 부품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K금형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금형 및 관련기술 세미나·학술포럼', 항공우주, 방산, 첨단소재, 인공지능 및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3D프린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3D프린팅 기술세미나'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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