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올해 노인복지에 1000억 쓴다…'역대 최대'

기사등록 2025/03/05 11:37:29

지난해 보다 89억 늘어…각종 노후 사업 추진

[태안=뉴시스] 태안군청 전경. (사진=태안군 제공) 2025.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태안군청 전경. (사진=태안군 제공) 2025.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올해 역대 최대인 1046억원의 예산을 노인복지 분야에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89억원 늘어난 것으로 군은 지역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군은 올해 총 219억1500만원을 들여 5년 연속 도내 최다 5467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앞서 군은 지난달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군은 또 노인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올해 35억원을 들여 노인복지관 3곳의 운영을 지원하고 경로당 운영 및 프로그램 보급에도 나선다.

특히 그동안 군비로 추가 지급해 오던 경로당 난방비를 국가정책 기조에 발맞춰 운영비로 변경 지급하기로 했다,

여기에 올해 총 7억원을 투입해 경로당 2곳을 신축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군민 1만6000여명에 대해서는 매월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총 22억원을 투입해 3000여명을 대상으로 재가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밖에 군은 2023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에 32억원을 편성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로 했다.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90세 생일을 맞은 노인에게 건강물품을 지원하는 등 '효도행정'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2010년부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37.5%에 달하는 만큼 이들을 위한 복지시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강한 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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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노인복지에 1000억 쓴다…'역대 최대'

기사등록 2025/03/05 11:37: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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