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아파트 불…50대 거주자 심정지

기사등록 2025/03/02 10:53:57

[영주=뉴시스] 1일 오후 4시49분께 경북 영주시 휴천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1일 오후 4시49분께 경북 영주시 휴천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03.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영주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4시49분께 영주시 휴천동 한 아파트 14층 베란다에서 연기가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발화세대 2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7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50대 거주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다.

불이 난 아파트는 철근콘크리트 구조 15층 높이, 1만2465㎡ 규모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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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아파트 불…50대 거주자 심정지

기사등록 2025/03/02 10:53: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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