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이어 가스公·지역난방公 배당 공시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한국전력공사 나주 본사 사옥 전경.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호실적을 바탕으로 4년 만에 배당을 재개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에 이어 한전까지 주요 에너지 공기업들이 일제히 배당금 지급에 나선 것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공시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달 28일 보통주 1주당 214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액은 총 1374억원으로 시가배당율은 1.0%, 배당성향은 16%다.
한전이 배당에 나선 배경에는 견조한 성적이 자리한다. 한전은 지난해 결산 결과, 매출액 94조13억원, 영업이익 8조3489억원을 기록했다.
한전을 비롯해 에너지 공기업들이 호실적을 기반으로 배당에 나서고 있다.
앞서 가스공사는 1조14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가스공사는 2년 만에 배당에 나서기로 했다.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45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은 총 1269억8575만원, 시가배당율은 4.1%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879원의 현금배당을 실현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449억1394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8.45%다.
한전 관계자는 "재무위기에 따른 3년 간의 장기간 무배당 시기에도 한전을 믿고 투자해준 투자자에 대해, 작은 규모이지만 이익 환원을 시행함으로써 주주권익 보호와 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세종=뉴시스] 한국가스공사는 2일 공사의 LNG 저장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시설 공동이용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진=가스공사 제공) 2025.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2/NISI20250102_0001741587_web.jpg?rnd=20250102104408)
[세종=뉴시스] 한국가스공사는 2일 공사의 LNG 저장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시설 공동이용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진=가스공사 제공) 2025.0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