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사진 왼쪽)는 27일 강원 도청 직원들의 경제 감각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아침 경제뉴스> 첫 방송을 작했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7일 강원 도청 직원들의 경제 감각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아침 경제뉴스> 첫 방송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첫 방송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강원연구원 정영호 연구위원이 일일 DJ로 참여해 ‘트럼프 2.0 시대 미국 보호무역 조치와 세계 경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김 지사와 정 연구위원은 미국의 보호무역조치가 한국을 비롯한 주요 무역국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이어갔다.
특히, 미국의 대중 무역 비중 감소로 한국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에 주목하며 도의 미래산업 정책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논의하였고,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생물 보안법을 시행하면서 도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반도체 지원법 시행으로 전 세계에서 우수 인력을 끌어들이면서 반도체 인력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전하며, 이에 대응해 도에서는 한국반도체교육원을 설립·운영하며 반도체 인재 1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아울러 방송 말미에서 김 지사는 ‘주어진 상황을 핑계로 삼지말고 기회로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김건모의 ‘핑계’를 마지막 곡으로 선곡하며 첫 방송을 마쳤다.
김진태 지사는 “출근 전 경제 뉴스나 신문을 읽고 싶어도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다”며,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인 아침 방송을 통해 직원들이 경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침 경제뉴스>는 매월 1회, 도청 내부 아침 방송을 통해 업무 시작 전 5~1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