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지난 26일 오전 인천 서구 심곡동 한 빌라 4층 세대에서 불이 나 51분 만에 꺼졌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7/NISI20250227_0001779574_web.jpg?rnd=20250227094428)
[인천=뉴시스] 지난 26일 오전 인천 서구 심곡동 한 빌라 4층 세대에서 불이 나 51분 만에 꺼졌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초등학생 여아가 크게 다쳤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3분 서구 심곡동 한 빌라 4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던 초등학생 A(12)양이 얼굴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방학 중인 A양은 화재 당시 집에 혼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대 내부 10.8㎡와 가전제품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39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71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19대를 동원해 51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해당 세대의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3분 서구 심곡동 한 빌라 4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던 초등학생 A(12)양이 얼굴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방학 중인 A양은 화재 당시 집에 혼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대 내부 10.8㎡와 가전제품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39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71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19대를 동원해 51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해당 세대의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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