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경식, 김효진, 양상국 tbn 교통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방송은 내달 1일 오전 6시부터 대체 공휴일인 3일까지 '3·1절 연휴 교통안전 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tbn 교통방송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는 내용을 준비했다. 대체공휴일인 3일까지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장거리 운전시 주의할 점과 안전운전 상식을 집중 방송할 예정이다.
특별방송 기간 전국 12개 교통방송은 청취자를 위해 지역별 실시간 교통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지역에 통신원을 배치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tbn 교통방송은 관악FM으로 서울권역에서도 청취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 'tbn'과 유튜브 채널로 전국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김환열 본부장은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콘텐츠로 전국 청취자와 함께 하고, 대체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기간에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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