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협의회 첫 회동서 추경·통상특위·반도체법 합의 '불발'
추경 편성 합의 질문에 "필요성에 대해서 계속 논의키로"
"반도체특별법, 아쉽게도 좀 미뤄져, 안하게 됐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정 안정을 위한 국회-정부 국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5.02.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20/NISI20250220_0020707945_web.jpg?rnd=20250220180908)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정 안정을 위한 국회-정부 국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5.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재혁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여야정 국정협의회 첫 회동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반도체특별법, 통상특별위원회 등 현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정협의회 4자 회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많이 진전되지 못해서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추경 편성 합의' 관련 질문에 "필요성에 대해서도 계속 논의한다고 돼 있고 나중에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 위원장은 주52시간 적용 예외를 골자로 한 반도체특별법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아쉽게도 조금 미뤄졌다. 안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요구한 국회 차원의 통상특별위원회에 대해서도 "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