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일부 지역 건조특보, 화재 유의…한파특보도

기사등록 2025/02/18 10:46:58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건조·한파 특보가 내려졌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구미, 상주, 예천, 의성, 대구(군위)에 건조주의보를 발표했다.

울진평지, 경주,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경보가 영천, 경산, 청도, 칠곡, 김천, 문경, 안동, 청송, 영양평지, 영덕, 포항,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경북 일부 지역의 실효습도가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건조특보를 확대 발표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현재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실효습도가 35% 내외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주요 지점 실효습도 현황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포항 27%, 울진 죽변 27%, 영덕읍 28%, 울진 금강송 29%, 경주 황성 30%, 대구 서구 32%, 경산 하양 33%, 영천 34%, 청송군 34%, 영양 35% 등이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될 때 발효된다. 25% 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하면 건조경보로 강화된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50% 이하가 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크다.

이날 오후 9시께는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보는 아침 최저기온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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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일부 지역 건조특보, 화재 유의…한파특보도

기사등록 2025/02/18 10:46: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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