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순천에 찾아가는 민원봉사실 설치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은 전남 동부권 검정고시 응시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찾아가는 민원봉사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민원봉사실'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 설치한다.

해당 장소에서는 졸업(예정)증명서·제적증명서·검정고시 합격 및 성적증명서 등 검정고시 응시자에게 필요한 행정서류를 현장에서 즉시 발급한다.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도 접수, 향후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민원봉사실'에 대한 자세한 운영 계획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민원봉사실 운영을 통해 검정고시 응시자들의 행정서류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지역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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