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 울산숲 가꾸기 봉사단체 대표 간담회 등

기사등록 2025/02/06 16:19:2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6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울산숲 가꾸기 25개 봉사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사진=북구 제공) 2025.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6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울산숲 가꾸기 25개 봉사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사진=북구 제공) 2025.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6일 친환경급식센터 강당에서 울산숲 가꾸기 봉사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달 개방한 울산숲 송정구간 9개 봉사단체 대표들도 처음으로 참석해 활동 의지를 다졌다.

북구는 지난해 공개 모집을 통해 16개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울산숲 봉사단을 꾸렸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송정 구간은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9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이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간담회에 이어 SS풀꽃 김나영 대표가 '울산숲 주요 수종의 특징과 관리 방법'에 대해 재능기부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울산숲 25개 봉사단체는 앞으로 담당구간별로 매월 1회 이상 수목관리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단체협의회를 통해 단체간 활동 정보와 의견을 나누며 단체 합동 활동도 추진한다.


◇북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울산시 북구는 6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북구는 올해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 조성 및 권리 증진 도모'를 목표로 3개 분야 1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아동학대 예방 인식 개선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인식 개선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아동복지시설, 보육교직원 및 부모, 북구청 전 직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또 위기아동 조기 발견을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를 추진한다.

지역사회 인적자원망 구축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연계를 통한 모니터링 등도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울산소식]북구, 울산숲 가꾸기 봉사단체 대표 간담회 등

기사등록 2025/02/06 16:19:2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