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경영권 확보 본격화…주주명부 가처분 제기

기사등록 2025/02/05 19:23:30

최종수정 2025/02/05 19:28:25

대명소노그룹 CI.(사진=대명소노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명소노그룹 CI.(사진=대명소노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대명소노그룹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항공에 주주명부 열람·등사 등을 요구하는 가처분을 제기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에 정기주주총회 2주 전까지 주주명부 열람·등사 등을 요구하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요구한 주주명부는 ▲실질주주명부 ▲주주의 성명 내지 명칭과 주소 ▲각 주주가 가진 주식의 종류와 그 수 등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해 7월 티웨이항공 지분 26.77%를 인수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 최대 주주인 예림당과 지분율 차이는 3.3%포인트(p)에 불과하다.

올해 들어서는 '항공사업 TF'를 출범하며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를 본격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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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경영권 확보 본격화…주주명부 가처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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