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신청 접수
수요 라운지 음악회 확대
![[서울=뉴시스] 세종문화회관 2024 '누구나 예술로 동행' 노원구 중계종합사회복지관 공연(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5/NISI20250205_0001763321_web.jpg?rnd=20250205115248)
[서울=뉴시스] 세종문화회관 2024 '누구나 예술로 동행' 노원구 중계종합사회복지관 공연(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자치구를 찾아 공연하는 '누구나 예술로 동행' 프로그램을 올해 총 41회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누구나 예술로 동행'은 9년간 총 245회 공연하며 시민 7만1808명을 만났다.
자치구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더불어 동행' 서비스와 복지시설 및 병의원 등에서 선보이는 '누구나 동행' 서비스로 나눠 제공된다.
공연 일정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내 '누구나 예술로 동행'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 예약은 해당 지역의 공연장에서 가능하다. 유료석과 무료석으로 구분돼 있으며 무료석은 복지시설이나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올해 '누구나 예술로 동행' 방문 희망 기관의 신청 접수를 오는 14일까지 받는다.
프로그램은 국악, 전통무용, 아카펠라, 클래식,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가족공연, 마술,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수요 라운지 음악회'도 지속한다. 지난해 세 차례 열린 음악회는 올해 4회로 확대한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시민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예술로 소통하며, 예술가들에게는 영감을, 시민들에게는 큰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누구나 예술로 동행'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