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 되고 싶어?"…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한다

기사등록 2025/02/05 08:54:23

최종수정 2025/02/05 08:58:24

16일까지 참가자 모집…40팀 선정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5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000명 이상 10만 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3개월간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그동안 구독자 229만의 '잔나코리아'를 비롯해 '복원왕', '딱지(DDAKG)', '핏블리 (FITVLEY)', '겨울서점', '꼬미코'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했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40팀을 선정한다. 공개경쟁 방식으로 선정하며, 최종 3단계까지 진출할 경우 최대 88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모든 팀에게는 제작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특강, 크리에이터 간 교류회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5개 우수 크리에이터 팀에겐 수요에 따라 고용지원금과 같은 특전 프로그램을 부여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도내 1인 크리에이터들이 역량을 강화해 1인 미디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인재양성팀(032-623-8084)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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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유튜버 되고 싶어?"…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한다

기사등록 2025/02/05 08:54:23 최초수정 2025/02/05 08: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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