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산업 연계 교육으로 미래 전지 산업에 기여할 것"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 오은석 교수 (울산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4/NISI20250204_0001762501_web.jpg?rnd=20250204141656)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 오은석 교수 (울산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화학공학부 오은석 교수가 한국전지학회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전지학회는 지난 20여 년 동안 이차전지, 전고체전지, 에너지저장장치 등 전지 기술의 학문적 발전과 산업적 응용을 선도하며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학술단체다. 또한 전지 분야 전문 학술지 '한국전지학회지'를 발간하며 학술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오은석 신임 회장은 "전지 기술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분야이며, 한국전지학회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학문적 발전과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학술 교류를 확대해 학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회장은 계면 내 이동현상과 이차전지 고분자 바인더 소재 연구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로, 차세대 배터리 성능 향상과 안정성 증대에 기여해왔다.
또 울산대 저탄소그린에너지사업단장, 중견기업 지역혁신 얼라이언스 사업단장, 이차전지 인력양성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저탄소 그린에너지 및 이차전지 분야의 학부 교과목 설계와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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