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인천시교육청, 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 등

기사등록 2025/02/03 13:11:57

(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3일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2024년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인천교총의 130개 요구 사항에 대해 교육청과 인천교총은 여러 차례 실무 교섭을 거쳐 최종 127개 항목에 합의했다.

합의 내용은 맞춤형복지제도 건강검진 범위 확대, 법적 의무교육 등 연수 과정의 원활한 운영 노력, 피신고 교원에 대한 보호조치 마련, 단설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 학교급식 업무 개선 등 교사와 학생 모두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시교육청,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전시 참여작가 모집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예술로’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전시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을 연고로 하는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85명 내외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며, 3월 4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작가 대상 설명회 참가(http://2zt.kr/4305) 또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https://m.site.naver.com/1B0MU)과 교육청 SNS(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2025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3일 위원회를 열어 2025년 인천 다문화 교육 지원계획을 심의하고 주요 시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주 배경 학생의 체계적 교육 지원을 위해 다문화 교육 진흥 조례에 의거 다문화 교육 진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 교육 지원계획은 이주 배경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교육공동체 다문화 감수성 제고, 민·관·학 지원 체제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8개의 추진 과제와 42개의 세부 사업을 포함한다.

특히 2025년에는 한국어 교육 집중 지원과 이주 배경 학생의 강점 개발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구청 연계 방과 후 한국어 교실, 다문화 학생의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다·꿈 학생 콘서트 운영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3월에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개교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승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의 청사 이전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총사업비 38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이전 사업은 미추홀구 도화동 인화여중 인근에 연면적 10,453㎡ 규모의 새 청사를 건축하는 것으로, 2025년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청사 이전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202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청사에는 민원인 편의시설과 교육지원환경 개선 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또 심사 의견에 따라 주관 부서와 협조해 인천교육박물관 건립 계획을 차기 중앙투자심사에 보고한 후 청사 이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교육소식]인천시교육청, 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 등

기사등록 2025/02/03 13:11:5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