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수요일, 400여명 지역상권서 점심식사
![[안산=뉴시스] 안산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5/22/NISI20240522_0001556151_web.jpg?rnd=20240522101830)
[안산=뉴시스] 안산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내수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수요일 휴무제를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안산시청과 환경녹지국의 구내식당 휴무제를 도입해 운영했다.
휴무제 연장에 따라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400여명의 직원이 지역 상권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된다.
시는 이외에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맞이 다온카드 10% 특별인센티브 지급 ▲공무원 복지포인트 '다온' 일부 전환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정시퇴근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자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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