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16억6000만원 투입, 39개 신규 사업 추진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를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116억6000만원을 투입해 39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5.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7/NISI20250117_0001752794_web.jpg?rnd=20250117151049)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를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116억6000만원을 투입해 39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5.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를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116억6000만원을 투입해 39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청은 지난해 7월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5대 추진 전략을 수립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5대 추진 전략은 로컬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 관광 협력체계 강화, 관광 홍보 마케팅 차별화, 관광편의 서비스 향상이다.
중구는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로컬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동성로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한류 콘텐츠 축제인 '동성로 관광특구 페스타' 등을 개최한다.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광특구 내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분과별 관광특구 행정협의체를 구성해 관광특구 활성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대만 관광객 증가 추세에 발맞춘 관광 명소로서의 동성로 인지도를 높이는 맞춤형 홍보를 펼치고, 관광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성로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는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주민과 협력해 관광 및 지역 경제의 상생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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