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맞춤 교육지원 정책 추진…교육예산 43억 확보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이 맞춤 교육지원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6일 성주군에 따르면 올해 교육예산 43억원을 확보해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인구감소와 저출생, 학령인구 유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생애주기 맞춤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며 미래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정책은 ▲영유아부터 시작하는 차별화된 원어민 영어 특성화 교육 ▲공교육 경쟁력 강화·별고을장학금 지급 ▲장학사업 통한 우수인재 육성 ▲100세 시대 평생교육으로 배움의 길 지원 등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교육은 빛나는 미래를 위한 씨앗이다.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펼쳐 성주가 전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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