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명품 까르띠에, 내달 시계·보석 등 전 품목 6% 가격 인상

기사등록 2025/01/15 16:19:19

2월 4일 국내서 까르띠에 주얼리 평균 6%, 시계 6~7% 올라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시내 한 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05.0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시내 한 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05.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가 다음달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을 약 6% 인상한다.

15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까르띠에는 오는 2월 4일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카테고리의 가격을 올릴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주얼리 품목의 가격은 약 6%, 워치(시계) 품목은 약 6~7% 오른다.

올들어 국내에서 명품 브랜드 가격이 연달아 오르고 있다.

샤넬(Chanel)은 지난 9일 일부 플랩백 제품에 대해 평균 2.5% 가량 가격을 올렸다.

가격이 인상된 제품은 '코코핸들'로 불리는 핸들 장식의 플랩백으로 미디움 사이즈는 종전 900만원에서 931만원으로 약 1.4% 인상됐다.

라지 사이즈는 종전 983만원에서 1017만원으로 약 3.5% 올랐다.

샤넬은 오는 4월 국내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코스메틱) 판매 가격도 인상할 예정이다.

구찌(Gucci)의 경우, 이미 가방을 포함한 일부 제품의 판매 가격을 올렸다.

마틀라세 수퍼 미니백은 기존 189만원에서 222만원으로 17.5% 뛰었다.

크리스찬 디올은 지난 7일 대표 파인 주얼리 라인인 로즈드방(Rose des Vents) 목걸이(핑크골드·다이아몬드·핑크 오팔)를 기존 37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8% 가격을 인상했다.

로즈드방 싱글 귀걸이(옐로우골드·다이아몬드·자개)는 기존 630만원에서 670만원으로 6% 인상됐다.

명품 주얼리 브랜드 반 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은 지난 8일 인기 모델인 빈티지 알함브라 펜던트 가격을 말라카이트 기준 기존 476만원에서 495만원으로 4% 인상했다.

대표적인 웨딩 반지 브랜드인 부쉐론 역시 빠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제품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

앞서 하이엔드급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Hermes)의 경우 선제적으로 지난 3일 '에버 헤라클레스 웨딩링' 제품을 기존 477만원에서 527만원으로 약 10% 인상했다.

명품시계 가격도 뛰었다.

롤렉스는 지난 1일 인기 모델인 데이트저스트 오이스터스틸·화이트골드 36㎜(Ref. 126234)의 국내 판매 가격을 기존 1292만원에서 1373만원으로 약 6.3% 올렸다.

서브마리너 오이스터스틸 41㎜(Ref. 124060)는 기존 1306만원에서 1373만원으로 약 5.1%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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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품 까르띠에, 내달 시계·보석 등 전 품목 6% 가격 인상

기사등록 2025/01/15 16:19: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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