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수원시 제공) 2025.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5/NISI20250115_0001750947_web.jpg?rnd=20250115145750)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수원시 제공) 2025.01.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오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하는 이진우 기자의 주제 강연으로 시작된다. 강연 주제는 '민생경제 동향과 지방정부 역할'이다.
이어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수원시 정책 대응'을, 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대안 제언'을 주제로 각각 개별 발표에 나선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지역 소상공인, 기업인, 공직자, 시의원, 언론인 등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18일 특별 경제대책 브리핑을 열고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 ▲지역 일자리 예산 증액 편성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 강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소비 심리가 위축돼 골목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환율이 폭등해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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