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도계량기 무선원격 검침시스템 확대

기사등록 2025/01/15 09:32:53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 14억2000만원을 들여 읍·면 5500곳에 수도계량기 무선원격 검침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무선원격 검침시스템은 수도계량기에서 시간마다 보내는 수도사용량 데이터를 통신망으로 수집하는 장치다.

누수 현상 조기 발견, 요금 부과 신뢰성 향상, 수용가 사생활 보호, 부재로 인한 미검침 대응, 검침원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있다.

수돗물 사용량 급감에 따른 취약계층 위험 징후 발견에도 용이하다.

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전체 수도계량기 9만8257개의 27%에 달하는 2만6414개에 무선원격 검침시스템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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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도계량기 무선원격 검침시스템 확대

기사등록 2025/01/15 09:32: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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