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 초읽기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소속 수사관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파견될 예정이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소속 수사관 301명이 곧 공수처로 파견 발령된다. 필수 상주 인력을 제외한 광역수사단 형사 전원이 체포에 투입되는 셈이다.
공조수사본부(경찰·공수처)는 오는 15일 새벽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경기남부·경기북부경찰청, 인천경찰청 등 4개 지방청 안보수사대 및 광역수사단 인력 1000여명이 영장 집행에 투입될 전망이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전체 파견 인력이 1000여명인 건 아니다"라면서도 "구체적 인력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가수사본부 광역수사단 지휘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안보수사과 청사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영장 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소속 수사관 301명이 곧 공수처로 파견 발령된다. 필수 상주 인력을 제외한 광역수사단 형사 전원이 체포에 투입되는 셈이다.
공조수사본부(경찰·공수처)는 오는 15일 새벽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경기남부·경기북부경찰청, 인천경찰청 등 4개 지방청 안보수사대 및 광역수사단 인력 1000여명이 영장 집행에 투입될 전망이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전체 파견 인력이 1000여명인 건 아니다"라면서도 "구체적 인력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가수사본부 광역수사단 지휘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안보수사과 청사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영장 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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