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 재동초등학교가 한국 전통의 미(美)를 담은 졸업식을 열었다.
10일 서울 종로구 북촌로 재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졸업생 31명 전원이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재동초 교직원들도 한복을 입고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재동초 관계자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 있는 재동초의 입지적 특색을 고려해 정한 졸업식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기사등록 2025/01/10 13:50:21
기사등록 2025/01/10 13:50:21 최초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