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권 세종대로 및 사직로, 용산권 한남대로 등
집회 장소 일대 교통정체…대중교통 이용 당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토요일인 오는 11일 서울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려 도심이 혼잡할 전망이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11일 오후시간대 서울 도심권에서 퇴진비상행동 및 자유통일당, 신자유연대 등 수만명이 주최하는 집화와 행진이 개최돼 도로상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도심권에서는 퇴진비상행동이 동십자교차로에서 내자교차로까지 집회를 개최하고, 이후 우정국로와 남대문로를 거쳐 한은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자유통일당은 세종교차로부터 대한문까지 집회를 개최하고, 용산권에서는 신자유연대가 북한남삼거리교차로 인근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차량 통행을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해 남북간 동서간 교통소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행진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16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소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세종대로 및 사직로, 용산권 한남대로 등 집회 장소 일대에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교통 정보센터 네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경찰청은 오는 11일 오후시간대 서울 도심권에서 퇴진비상행동 및 자유통일당, 신자유연대 등 수만명이 주최하는 집화와 행진이 개최돼 도로상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도심권에서는 퇴진비상행동이 동십자교차로에서 내자교차로까지 집회를 개최하고, 이후 우정국로와 남대문로를 거쳐 한은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자유통일당은 세종교차로부터 대한문까지 집회를 개최하고, 용산권에서는 신자유연대가 북한남삼거리교차로 인근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차량 통행을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해 남북간 동서간 교통소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행진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16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소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세종대로 및 사직로, 용산권 한남대로 등 집회 장소 일대에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교통 정보센터 네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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