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성 갈등' 충주시의회, 신년화두로 '동심동덕' 선정

기사등록 2025/01/08 11:24:37

충북 충주시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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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큰 갈등을 겪은 충북 충주시의회가 2025년 신년 화두로 '동심동덕'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8일 "19명 시의원이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시민의 행복 증진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을 담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의회는 "공존과 공감의 의회라는 의정 목표도 정했다"면서 "더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심동덕(同心同德)은 같은 목표를 위해 일치단결된 마음을 갖는다는 의미다.

시의회는 지난 7월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김낙우 현 의장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다수당인 여당 의원총회에서는 강명철 의원을 선출하기로 했었으나 당내 이탈표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몰표로 김 의장이 당선했다.

이를 해당행위로 규정한 국민의힘은 김 의장 등 2명의 당적을 박탈하는 징계를 내렸다. 당의 중징계 이후에도 원구성 결과를 둘러싼 시의회 여권 의원들의 볼썽사나운 신경전은 해를 넘겨 이어지고 있다.

원내 불협화음이 윤리위 제소와 형사고소로 비화하는 등 여권의 내분은 장외로 확산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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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 갈등' 충주시의회, 신년화두로 '동심동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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