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원내대표, 내일 무안공항 방문 예정
여 의원들, 내달 4일까지 유가족 현장 지원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국민의힘은 31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지원과 관련 "필요할 경우 국회 차원의 특별법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현재) 유가족의 생활과 안전에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고 (유가족이) 트라우마가 있을 경우 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강력히 촉구하겠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권성동 원내대표는 내일(1일) 국립현충원에 갔다가 광주를 경유해 무안까지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에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유가족을 만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29일 참사 발생 직후 항공기 사고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권영진 의원을 무안으로 파견하기도 했다. 또 당 소속 의원들이 국가 애도 기간인 다음달 4일까지 현장에서 유가족 지원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현재) 유가족의 생활과 안전에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고 (유가족이) 트라우마가 있을 경우 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강력히 촉구하겠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권성동 원내대표는 내일(1일) 국립현충원에 갔다가 광주를 경유해 무안까지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에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유가족을 만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29일 참사 발생 직후 항공기 사고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권영진 의원을 무안으로 파견하기도 했다. 또 당 소속 의원들이 국가 애도 기간인 다음달 4일까지 현장에서 유가족 지원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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