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붕어빵 아들·딸 공개…환한 미소

기사등록 2024/12/31 09:27:13

최종수정 2024/12/31 13:44:40

[서울=뉴시스]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지현(37) 전 스포츠 아나운서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배지현은 지난 29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KBS 살림남 제작팀. 따뜻한 사진 남겨주신, 수년만에 봬도 정말 반가웠던 오중석 작가님"이라고 적었다.

"새벽부터 아이 둘과 저희 단장해주느라 고생해주신 원장님들. 그리고 촬영 협조에 단숨에 달려와준 회사 동료들. 감사한 분들이 많네요"라고 덧붙였다.

배지현은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이 됐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야구선수 류현진(37) 부부와 아들·딸은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네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흐뭇한 웃음이 계속 되는 방송이었어요. 항상 행복만 가득하세요", "사진 다 예뻐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배지현은 2011년 스포츠 전문채널 SBS ESPN(현 SBS Sports)에 입사해 활동을 시작, '베이스볼S' 등을 진행했다.

2018년 류현진과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출산했다. 이후 2022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류현진은 프로데뷔 시즌인 2006년 국내 프로야구 사상 KBO 신인왕과 MVP를 동시 수상하며 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후 2013년 KBO 리그 출신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며 LA 다저스와 6년 총액 6173만 달러(약 826억 원)라는 전례 없는 계약을 맺었다. 2019년에는 한국인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약 929억 4000만 원)라는 대형 계약을 따내며 '괴물 투수'로 명성을 떨쳤다.

지난 2월 한화 이글스와 8년 170억 원이라는 KBO 리그 역대 최고 계약을 맺으며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왔다. 한국 복귀 후 첫 예능으로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선택했다.
[서울=뉴시스]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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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붕어빵 아들·딸 공개…환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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