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김광규가 늘어난 머리카락 숱에 대해 밝혔다.
28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김광규와 김석훈을 픽업해 송년회 장소로 이동했다.
20년 전 김광규와 김석훈은 드라마 '폭풍속으로'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김광규는 "내가 그때 단역 시절이라 석훈이는 기억하지 못할 거야"라며 인사를 나눴다.
김석훈은 "광규 형님한테 물어봐도 되나? 실례일 것 같다"고 고민하며 5살 아들의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김석훈은 "저희 아버지가 머리카락이 없으셨다. 할아버지도 머리카락이 없으셨다"며 "다섯 살 아들이 얼마 전에 미용실에 갔는데 미용사가 '할아버지가 혹시 탈모가 있으셨냐'고 물어봤다"고 했다.
이어 "그 분들은 두피를 보면 알 수 있나 보다"라며 걱정을 털어놨다.
유재석도 "석훈이가 그 얘기를 듣고 생각이 많아진 것 같다. 그래서 형한테 물어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28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김광규와 김석훈을 픽업해 송년회 장소로 이동했다.
20년 전 김광규와 김석훈은 드라마 '폭풍속으로'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김광규는 "내가 그때 단역 시절이라 석훈이는 기억하지 못할 거야"라며 인사를 나눴다.
김석훈은 "광규 형님한테 물어봐도 되나? 실례일 것 같다"고 고민하며 5살 아들의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김석훈은 "저희 아버지가 머리카락이 없으셨다. 할아버지도 머리카락이 없으셨다"며 "다섯 살 아들이 얼마 전에 미용실에 갔는데 미용사가 '할아버지가 혹시 탈모가 있으셨냐'고 물어봤다"고 했다.
이어 "그 분들은 두피를 보면 알 수 있나 보다"라며 걱정을 털어놨다.
유재석도 "석훈이가 그 얘기를 듣고 생각이 많아진 것 같다. 그래서 형한테 물어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형님의 아버님은 어떻게 되냐"고 묻자 김광규는 "아버지는 완전 없으시다. 할아버지는 한 번도 뵌 적이 없다. 집안에 삼촌들도 없다"고 답했다.
이어 "내 머리가 어때서. 머리카락이 좀 없으면 어때. 20년 만에 만나서 하는 첫 대화가 머리 얘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연말 파티 장소에 도착해 김광규가 모자를 벗자 유재석은 "훨씬 더 좋아졌다. 머리카락이 많이 났다"며 놀랐다.
그의 머리는 실제로 보송한 잔털이 올라와 있었다.
김광규는 "햇볕 때문에 이 잔털이 하나도 안 보인다. 잔털이 많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어 "내 머리가 어때서. 머리카락이 좀 없으면 어때. 20년 만에 만나서 하는 첫 대화가 머리 얘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연말 파티 장소에 도착해 김광규가 모자를 벗자 유재석은 "훨씬 더 좋아졌다. 머리카락이 많이 났다"며 놀랐다.
그의 머리는 실제로 보송한 잔털이 올라와 있었다.
김광규는 "햇볕 때문에 이 잔털이 하나도 안 보인다. 잔털이 많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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