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청주캠퍼스 근무 '생산직' 뽑는다

기사등록 2024/12/27 17:25:13

이천·청주 사업장 생산직 모집

AI 칩 수요 대응 차원 풀이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채용 홈페이지에 이천 및 청주 사업장에서 근무할 정규직 생산직 직원 채용 공고를 냈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4.07.25. jtk@newsis.com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채용 홈페이지에 이천 및 청주 사업장에서 근무할 정규직 생산직 직원 채용 공고를 냈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4.07.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SK하이닉스가 생산직 직원을 채용한다.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차세대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인력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채용 홈페이지에 이천 및 청주 사업장에서 근무할 정규직 생산직 직원 채용을 공고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제조 관련 장비 유지보수 및 라인 운영·대응을 담당할 직무와 장비 운영을 통한 제조, 품질관련 시험 및 불량 요인 검사 등을 할 직무에서 인력을 채용한다.

모집 인원 수는 각각 세 자리, 두 자릿수이며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다.

두 직무의 자격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 반도체, 전자, 전기 등 관련 전공을 하면 우대한다. 내년 2월과 3월 중 입사한다.

SK하이닉스가 이 같은 대규모 채용과 관련, 최근 확대된 AI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청주사업장의 M15X 팹(공장)에 건설비 5조3000억원을 투자해 HBM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이천사업장에서도 첨단 메모리를 생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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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12/27 17:25: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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