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해 KBO리그의 가장 큰 변화 중에 하나는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도입이었다. ABS는 구장에 설치된 카메라로 투수의 공 궤적 등을 추적해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하는 시스템이다.
KBO리그는 전 세계 프로리그에서 최초로 ABS를 도입해 시행했다. 스트라이크존의 상하 기준은 각각 선수 신장의 56.35%, 27.64%로, 좌우 기준은 홈플레이트 크기(43.18㎝)에 좌우 각 2㎝ 확대 적용한 총 47.18㎝로 설정했다.
ABS 도입 첫 해 공정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심의 볼·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논란이 줄어들고, 부정적인 시각이 사라진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볼 판정에 대해 항의하는 장면도 크게 줄었다.
KBO리그는 전 세계 프로리그에서 최초로 ABS를 도입해 시행했다. 스트라이크존의 상하 기준은 각각 선수 신장의 56.35%, 27.64%로, 좌우 기준은 홈플레이트 크기(43.18㎝)에 좌우 각 2㎝ 확대 적용한 총 47.18㎝로 설정했다.
ABS 도입 첫 해 공정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심의 볼·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논란이 줄어들고, 부정적인 시각이 사라진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볼 판정에 대해 항의하는 장면도 크게 줄었다.
반면 보완점도 나왔다.
구장별로 카메라의 위치가 달라 스트라이크존이 조금씩 차이를 보여 논란을 낳았다. 타자가 쉽게 손대기 힘든 높은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장별로 카메라의 위치가 달라 스트라이크존이 조금씩 차이를 보여 논란을 낳았다. 타자가 쉽게 손대기 힘든 높은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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