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항공기 추락, 탑승자 72명 중 극히 일부 생존(1보)

기사등록 2024/12/25 17:00:27

최종수정 2024/12/25 17:02:24

아제르 바쿠에서 체첸 그로즈니로 가던 여객기

러 언론 “안개로 항로 변경” 보도

[그로즈니=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8월 20일(현지시각) 러시아 서부 체첸 공화국 수도 그로즈니에 도착해 람잔 카디로프 체첸 수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4.12.25.
[그로즈니=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8월 20일(현지시각) 러시아 서부 체첸 공화국 수도 그로즈니에 도착해 람잔 카디로프 체첸 수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4.12.25.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체첸공화국 그로즈니로 가던 아제르바이잔 항공기가 25일 카자흐스탄 악타우시 인근에 추락했다.

카자흐스탄 언론은 승객 67명과 승무원 5명이 탑승했다고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는 추락 여객기 중 탑승자 중 극히 일부가 생존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비상사태부는 비상대응팀이 추락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통신사들은 해당 항공기가 아제르바이잔항공 소속으로 그로즈니로 가던 중 안개로 항로가 변경됐다고 보도했다고 영국 가디언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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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항공기 추락, 탑승자 72명 중 극히 일부 생존(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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