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이틀간 인사청문회 실시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청특위)는 24일 마은혁·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선출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인청특위는 이날 오후 열린 전체회의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정계선·조한창 선출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6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세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앞서 인청특위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전날 마 후보자와 정 후보자, 이날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각각 정계선(서울서부지법원장)·마은혁(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조한창(변호사)을 추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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