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23일 오후 9시51분 경기 평택시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을 달리던 유조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돼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졌다.
불은 25t 유조차량이 넘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에는 3만ℓ 상당 등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소방은 오전 10시22분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이고 오후 11시10분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한 싱태다.
현재 불은 모두 꺼졌으나, 도로에 쏟아진 부산물 등을 처리하는 작업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화재로 서평택IC~서평택JCT 양방향을 차단했다가 현재 하행 1차로 운행을 재개했다.
소방당국 진화 작업 과정에서 운전석에 있던 전신 화상 환자를 발견했다. 운전자로 추정되는 A씨는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관련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불은 25t 유조차량이 넘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에는 3만ℓ 상당 등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소방은 오전 10시22분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이고 오후 11시10분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한 싱태다.
현재 불은 모두 꺼졌으나, 도로에 쏟아진 부산물 등을 처리하는 작업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화재로 서평택IC~서평택JCT 양방향을 차단했다가 현재 하행 1차로 운행을 재개했다.
소방당국 진화 작업 과정에서 운전석에 있던 전신 화상 환자를 발견했다. 운전자로 추정되는 A씨는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관련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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