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방재정대상 지자체 최우수단체 선정
장관상·특별교부세 3000만원 받아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202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예산법무과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4.12.2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23/NISI20241223_0001735111_web.jpg?rnd=20241223105643)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202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예산법무과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주민참여예산을 전국에서 가장 잘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로 뽑혔다.
23일 광명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광명시가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 종합상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전한 재정 운용과 지방재정 민주성·책임성·투명성을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형 지속가능한 주민참여예산제 구축 ▲숙성된 숙의 과정 운영 ▲예산학교와 현장 사업접수 연계 추진으로 소통 창구 확장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문성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최종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해, 시민 권한을 확대하고 시민이 직접 결정하는 진정한 주민참여를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광명형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해 예산의 주민참여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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