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카말아드완 병원에 대피경고 즉시 폭격 시작.. 피난 못해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이 휴전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또 가자 북부를 공격해 21일(현지시간) 카말 아드완 병원을 향해 탱크와 폭탄 공격을 시작했다고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발표했다.
이 번 공격은 병원장에게 공격사실을 예고한 직후에 시작되었다.
후삼 아부 사피야 병원장은 신화통신 기자에게 전화로 "이스라엘군이 병원 의료진에게 즉시 대피를 명령했지만 너무 늦게 알렸고 이미 폭격이 심해서 나갈 수 조차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이 병원 주변에 폭발물 로봇들을 다수 배치해놓고 공격을 가해서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 환자들이 극심한 공포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이 번 공격은 병원장에게 공격사실을 예고한 직후에 시작되었다.
후삼 아부 사피야 병원장은 신화통신 기자에게 전화로 "이스라엘군이 병원 의료진에게 즉시 대피를 명령했지만 너무 늦게 알렸고 이미 폭격이 심해서 나갈 수 조차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이 병원 주변에 폭발물 로봇들을 다수 배치해놓고 공격을 가해서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 환자들이 극심한 공포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10월 5일부터 지금까지 가자 북부 지역에 대규모 군사 공격을 계속 해왔다.
그러면서 이 번 공격 작전의 목적은 하마스가 군사력을 회복하고 힘을 다시 키우지 못하도록 궤멸시키는 것이라고 이스라엘군은 주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이 번 공격 작전의 목적은 하마스가 군사력을 회복하고 힘을 다시 키우지 못하도록 궤멸시키는 것이라고 이스라엘군은 주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